예찬마을 6집 ‘천국 이야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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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luc.or.kr
입력 2008.10.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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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ville String Machine 세션 참여 ... 기관 및 교회 단신
예찬마을은 한국 재림교회의 복음성가 창작 및 보급을 위해 여러 찬양사역단체들과 싱어들이 선보여 온 음반.
'천국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앨범에는 남대극 목사의 ‘분향단’ 김동명 목사의 ‘일곱빛’ 채영석 목사의 ‘주께서 널 기다리시네’ 박성하 목사의 ‘나 주를 떠나가고’ ‘내가 어찌 너를’ 등 교단 목회자들의 자작시를 중심으로 작곡된 노래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번 음반에 들어 있는 많은 찬양들은 올 한 해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한 방송 순서 중 첫 선을 보인 찬양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새로운 교단 창작곡들을 소개하고, 음반으로 이를 보급하려는 미디어센터의 기획이 담겨있다.
특별히 바이올린, 기타, 해금 등 교단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 외에도 가스펠의 고장 미국 네시빌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Nashville String Machine 팀이 세션연주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향후에도 음반 제작에 함께 하기로 약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남성4중창 음악을 중심으로 꾸며진 예찬마을 7집을 기획하고, 곧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음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센터 스튜디오(02-3399-1498)로 문의하면 되며, 각 합회 서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산전원교회 청학주민 위한 열린음악회 개최
서중한합회 송산전원교회는 지난 4일 안식일 오후 교회가 위치한 남양주시 청학지역 주민들을 위한 제1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준급의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고, 폭넓은 전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을 보였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트럼본 4중주(방정훈, 심은진, 김태정 이부성), 박지훈 군의 바이올린 독주, 박지훈 군과 양희준 양의 바이올린, 비올라 2중주, 플루트 앙상블(임예슬, 윤정아, 임혜수, 최민진)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 베이스 김광수 교수와 소프라노 이은주 교수가 무대에 올라 각각 ‘거문도 뱃노래’ ‘그리운 마음’ ‘고향의 노래’ ‘왜 내가 실망하며’ 등의 곡을 빼어난 음색으로 선사했다.
시온의소리합창단(지휘 임봉순)은 ‘가는 길’ ‘내 마음을 아실 이’ ‘거문도 뱃노래’ ‘경복궁 타령’ ‘감사하세’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곡과 성곡을 화음에 실어 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송산전원교회는 이와 함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교회내 별내삼육문화원 강당에서 ‘오색건강법 - 10년 더 젊게 살자’ ‘면역력 강화 - 질병을 물리치자’ ‘암 당신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 ‘대사 증후군 - 누구나 극복해야 한다’ ‘무병장수 - 현명한 선택에 있다’ 등을 주제로 주민을 위한 웰빙건강대학을 여는 등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위생병원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부산위생병원(병원장 구현서)은 최근 산후조리원을 새 단장했다. 부산위생병원은 한 달여 동안 진행되어 온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2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새롭게 꾸며진 산후조리원은 총 15실의 산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유아실, 좌욕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웰빙 채식식단과 산후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모들에게 산전부터 산후까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분만 후에는 영아와 산모의 건강을 일관성 있게 관리해 최상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위생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많은 산모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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