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특집> 아리엘 찬양선교단과 함께 하는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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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1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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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맞은 삼육보건대 찬양동아리 ... 지역교회 방문활동도
1999년 뜻을 같이하는 학생들의 순수 찬양동아리로 첫 발을 디딘 아리엘은 이후 ‘경배와찬양’ ‘선교주간 연합찬양’ ‘LT 수련회’ 등 다양한 교내 선교활동을 리드하며 1,8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대학의 날’이면 친구들과 함께 지역교회를 찾아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십자가의 사랑을 전한다. 특히 오후에는 스케일링, 혈압.혈당 체크, 피부마사지 등 전공과목을 살린 봉사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1기부터 10기까지 선.후배들이 함께 꾸민 다채로운 순서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한 이날 공연에서 아리엘은 ‘주의 은혜 안에’ ‘한 믿음 가지고’ ‘나는 믿네’ ‘참 기쁜 노래’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찬양을 선보였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 왕’ 등의 캐럴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김선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남성사중창단 렘넌트 단원들도 자리를 같이해 ‘알렐루야’ 'SH / BOOM' 'Good old' 등의 곡을 선사하며, 아리엘의 창단 열 돌을 축하했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학창시절 아리엘이 내게 준 선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아리엘이 자신들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 등 지난 10년의 시간을 잠시 되돌아보는 무대를 갖기도 했다.
1기 이현주(에덴요양병원 간호사) 양은 “창단 당시에는 이렇게 오래까지 지속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단지 찬양이 좋아 시작한 이 동아리가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힘 있게 증거하는 사역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을 향한 아리엘의 영광의 찬양에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흑암에 사는 백성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화음에 담아 전하는 이들의 사역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재림마을뉴스센터는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을 맞아, 아리엘 찬양선교단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송년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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