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외국어학원(학원장 김시영)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브랜드스톡이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외국어학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15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삼육외국어학원은 삼성SDS 멀티캠퍼스, 브레인스쿨, 푸르넷공부방, 웅진씽크빅, 튼튼영어주니어 등 부문별 1위에 오른 29개 브랜드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은 국내 교육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교육산업 발전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종합가치평가상.

평가는 브랜드스톡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가치평가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를 활용해 전국 만 14세 이상의 브랜드스톡 회원 및 리서치 전문 패널을 대상으로 각 경쟁부문 200여개 브랜드를 조사대상으로 설문이 이루어졌다.  

브랜드스톡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 어느 해보다도 부문별 경쟁이 치열했다”며 “한국 최고 수준의 교육기업들이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교육 브랜드는 무엇보다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 가치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교육산업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개발은 개별 교육업체뿐 아니라 전체 교육산업의 지속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은 관련 기사에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전국 41개 분원을 보유한 학원브랜드로 한국 사람들의 실정에 맞는 자체교재 사용과 엄격한 학사 관리를 통해 '되는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며 “매학기 개인별 출결 및 성적 관리，우등상 포상，성적표 발송，유급제도，졸업인증시험 제도 등을 통해 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영어학습을 유도한다”고 소개했다.

또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원생들이 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서 외국 문화를 배우고 집중적으로 영어회화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면서 “고객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매 학기 교사 강의활동에 대해 학원생들이 평가하는 제도도 실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삼육외국어학원 내년까지 직영점 42개, 학원생 총 8만 명의 대한민국 대표 회화전문 어학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과 교사의 서비스 교육을 통한 고객 친화력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능력 평가시장과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대기업에 대한 출장영어 교육을 늘려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