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열 센터장 이끄는 노원구가족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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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족센터(센터장 장사열)가 전국 244개 가족센터 가운데 3년 연속 지역센터 평가 결과 상위 10%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환기에 뛰어난 사업 운영과 성과로 가족을 기초로 한 지역사회의 안정성에 기여한 공로에서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조직 역량과 사업의 선순환적 환류를 보여주며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노원구가족센터는 올해 대외 기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평가와 시상식에서 괄목할만한 수상 실적을 거두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가족사업 공모전’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우수 사업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평가에서 가족학교사업이 우수상에 해당하는 서울매력상을 받는 등 올해 트리플 크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장사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복지선교기관으로 성장하며 지역민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덕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운영하는 노원구가족센터가 지역사회의 빛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해줄 거라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서울 노원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원구가족센터는 2009년 문을 열었다. 개소 이래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설립 이념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왔다.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의 삶의 질 변화를 촉진하는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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