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초 김영동교장 ‘미래를여는핵심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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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9.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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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문 주관 <대한민국 CEO & 기업> 교육 부문
헤럴드경제는 지난달 28일자 신문에서 ‘애플투자증권’ ‘도서출판 길산’ ‘한국항공대학교’ 등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각계 기업 및 단체, 기관, 인물 가운데 김영동 교장과 서울삼육초등학교를 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헤럴드경제는 ‘글로벌 선진교육의 요람 삼육 에덴’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서울삼육초등학교는 ‘MVP 서울삼육창조’를 표어로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통해 가장 좋은 서울삼육을 창조하자’는 기치 아래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서울삼육초등학교는 최근 제23회 동부교육청 학교 간 축구경기에서 2지구 우승,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듣기 대회’에서 금상 수상, 동부교육청 ‘맑고 밝은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는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최 측과 교육계의 주목을 받았다”며 “이런 우수한 입상실력의 비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영어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은 올해 영어체험관 ‘SEEZ(Sahmyook English Experience Zone)관’을 개관하며 한층 더 심층적인 영어교육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으며, 학년별 수준별 편성으로 영어 회화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방학 중에는 학기 중에 진행되는 ‘국제학급 영어캠프’와 원어민과 다각적인 방향으로 영어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된 ‘Fun Fun English Camp’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는 이와 함께 “(서울삼육초등학교는)칭찬쿠폰을 발행해 아이들 서로가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칭찬릴레이 One Plus One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테마가 있는 동산 주변과 학교 본관 뒤편 자투리땅을 개간해 경작지를 만들어 노작교육을 통한 노동의 신성함과 봉사의 법칙, 희생의 법칙 등 생명의 숭고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친환경교육’과 ‘노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체 인성계발 프로그램인 ‘KOCE운동’은 학생들이 보다 친절(Kind)하게 보다 질서(Order)있게 보다 청결(Clean)하게 보다 예절(Etiquette)을 잘 지키자는 ‘바르게살기 문화운동’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모범실천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서울삼육초등학교는 “글로벌시대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이머젼 수업 시간이 추가돼 매일 2시간씩 주당 8시간을 원어민과 함께 정규영어수업을 하고, 새로운 교육시설 부지를 확보해 과학관, 민속자료관, 각종 예능관을 신설함으로써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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