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에서 성경 읽는다 .. 통독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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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8.01.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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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씩 통독여부 체크하며 완독 도우미
인터넷 재림마을이 누리꾼들의 성경일독을 돕는 성경통독 도우미가 된다.
재림마을은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아 오늘(10일, 목)부터 성경통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경통독 서비스는 사용자가 재림마을에 로그인하면 멤버 인포메이션에서 관련 콘텐츠를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날짜와 함께 당일 읽어야 할 분량의 성경통독 범위가 출력된다.
왼쪽 메뉴부분에 통독 달력이 있어 성경을 읽은 날과 읽지 않은 날을 표시해 주기도 한다. 사용자들은 매일 ‘읽음’과 ‘취소’ 버튼을 이용해 자신의 성경통독 여부를 체크하고 해제할 수 있다.
또 최근 통독일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장기간 통독하지 못한 경우에도 쉽게 다시 통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혹 사정상 통독하지 못하고 넘어간 날은 언제든 읽고 체크할 수 있는 것.
이밖에 글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하루 동안의 통독 분량은 평균 100절. 장 수로는 4장 안팎이다.
한편,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는 이와 함께 오는 3월 봄철 개편에서는 사용자들이 컴퓨터 타자를 치면서 성경을 읽고, 필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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