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교회 사업방향 ‘예배갱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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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10.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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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수 20만7천명, 도시교회 개척 10곳 등 사업목표도
한국연합회는 2008년도 주요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내년을 ‘예배갱신의 해’로 정했다.
이같은 예배갱신을 통한 생동감 넘치는 예배의 회복과 실현은 ‘선교 제2세기 한국연합회 교회 부흥 5개년 계획’의 10대 핵심사업 가운데 건강한 교회 만들기의 중요 사업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교인수 20만7,000명, 침례자수 7,600명, 도시교회 개척 10곳 등의 사업목표도 함께 제시됐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특별강조사업도 전방위적으로 전개된다.
우선 올해와 마찬가지로 재림교인 정체성 회복을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한국 재림교회 대부흥성회’와 ‘어린이-청소년-장년 정체성 책자 발행 및 보급’ 등 일련의 사업이 실시된다.
또 소그룹 및 개인전도의 지속적인 강화를 위해 ‘교회별 소그룹 훈련’ ‘봄.가을 전국 인터넷 소그룹전도회’ ‘개인전도 훈련 및 개인전도 활성화’ 사업이 전국 위성전도회와 함께 기획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교, 복지선교, 가족 및 직장선교, 예언의신 3만 세트 보급운동, 맞춤식 선교, 인터넷 선교사이트 활성화 등 각 부서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선교사업이 시행되며, 새 신자 양육훈련 및 잃은 양 회복을 위한 전도사업도 단계별로 전개된다.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참여 및 개인과 교회의 구호사업을 활성화하고 어린이, 청소년, 가정사역, 보건복지, 평신도지도자 등 각 분야별 지도자와 전문 사역자를 육성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특히 ‘교회개척’ ‘개척 및 건축 지원’ ‘선교자금 지원’ ‘기관특성에 따른 선교’ ‘건실한 기관 운영’ 등 선교중심의 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되며, 목회자 리더십 강화와 도시개척사업 강화를 위한 방안도 연구된다.
이밖에 지속적인 경영쇄신과 행정개혁 및 부양료제도 개선, 대내외 언론매체를 활용한 적극적 교단 홍보, 삼육학생들의 철저한 재림신앙교육과 학력증진, 학부모 선교를 위한 각종 사업에도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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