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성전도회 개막 ‘앞으로 D-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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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9.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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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부터 40일간 ‘청소년 특별 소그룹 활동주간’ 전개
'Amazing Discovery(놀라운 발견)'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위성전도회는 한국삼육중.고등학교 대강당을 메인사이트로 전국 300곳의 위성사이트와 인터넷을 통해 동시에 중계된다.
강사 신동희 목사(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는 이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 안에, 우리가 반드시 찾아야 할 놀라운 진리기별을 제시하게 된다.
신 목사는 첫 날 ‘오직 하나님께서’라는 제목으로 현대과학으로 밝혀지는 하나님의 오묘하고 놀라운 창조의 비밀을 증거한다. 또 이튿날에는 ‘오, 너무 멋진 그대’라는 주제로 인간의 존재와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보여준다.
셋째 날에는 ‘아,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찾아오신 하나님과 그분을 통한 구원의 기쁨을 소개하며, 넷째 날에는 ‘이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주제로 창조의 기념비-안식일-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제시한다.
이어 다섯째 날에는 ‘자유를 크게 외치라’라는 제목으로 시대의 징조를 예지하고 역사와 시간 속에서 성취되는 성경 예언의 최대 절정인 재림의 영광을 발견하게 되며, 마지막 날에는 ‘그분, 알파와 오메가’라는 주제로 재림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세상과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전하게 된다.
강사 신동희 목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발견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발견”이라며 “하나님께서 아담을 완벽함의 극치인 젊은이, 청년으로 창조하신 이유는 바로 시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영원성을 가장 잘 설명해 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젊은이가 될 수 있을지 이번 위성전도회를 통해 그 해답을 찾게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말씀의 잔치로 초청했다.
대총회 청소년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연합회가 정한 청소년 전도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위성전도회는 침체에 빠진 청소년전도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선교역군을 양성하는 공중집회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제반 업무를 추진해 온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낙형)는 최근 위성전도회 전용 홈페이지(www.ay2007.com)를 공개했으며, 커뮤니티(club.cyworld.com/ay2007)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40일 동안 ‘청소년 특별 소그룹 활동주간’이 전개되는 등 전도회를 앞둔 준비작업이 더욱 본격화된다.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삶 - 40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청소년 소그룹 활동과 예배가 진행된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청소년 소그룹예배일로 구별된다.
연합회 청소년부장 김낙형 목사는 “이번 위성전도회는 한국의 청소년들을 다시한번 영적인 잠에서 깨우고, 선교의 장으로 불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전국 3만여 재림청소년들에게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이번 위성전도회를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열심을 다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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