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차 음료 신제품 ‘편안한 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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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5.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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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복지관, 가족상담치료센터 건립 위한 바자회 열어
녹차에 이어 보리차, 옥수수차 등 액상 추출차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육식품(사장 오진규)도 혼합 차 음료시장에 뛰어든다.
삼육식품은 최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주고자 개발한 신제품 ‘편안한 차’를 출시했다.
수십 년 동안 ‘진하고 고소한 맛’의 두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삼육식품의 야심찬 기대작인 ‘편안한 차’는 옥수수, 보리, 검은콩, 메밀을 주원료로 한 4가지 맛이 선보인다.
그 이름에 걸맞게 건강이나 다이어트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편안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개발팀의 설명이다.
담백하고 구수한 맛의 ‘편안한 차’는 특히 100% 국산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관계자들은 “삼육식품이 자랑하는 맛의 노하우를 ‘편안한 차’에 담아 건강과 함께 맛까지 살려주어 젊은 층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칼로리가 전혀 없어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신세대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고 전했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국내 혼합차 시장은 기존 음료업계뿐 아니라 제약업계까지 뛰어들 정도로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고 치아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사실이 일반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맛도 좋고 건강도 생각할 수 있는 추출차를 많이 찾고 있는 것.
이러한 업계의 흐름 속에서 삼육식품의 ‘편안한 차’가 앞으로 차 음료의 대명사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제품문의 : 041-5800-810~812).
본부교회와 서울위생병원교회는 500만원 후원금도 전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승배)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가족상담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동대문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가족내 문제의 치료와 상담을 위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상담치료센터 건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종 의류와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이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1,5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이번 바자회에는 특히 26곳의 후원업체와 본부교회, 서울위생병원교회, 영동교회, 동중한합회지역사회봉사회,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의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이번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했던 본부교회와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들 교회에서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가족상담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액 달성에 큰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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