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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보건복지교육관 개관하고 특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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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5.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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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학부는 ‘전국고교생 미술실기대회’도
삼육대는 선교90주년기념관을 보건복지교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특성화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기자 이재호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는 그간 다목적관으로 사용되던 선교90주년기념관을 보건복지교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특성화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보건복지분야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약 12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에스라관 210호에 보건복지 이-러닝 강의실을 구축한 바 있다.

또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과제로 다시 선정되어 56억4,0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그 1년차인 2006년 제2과학관에 보건복지 국제회의실을 신설했으며, 올해 2년차 지원금으로 보건복지교육관을 만든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꾸며진 보건복지교육관은 수도권특성화 우수대학 국고지원금 2억4,000만원과 이에 대응투자 교비 2억6,000만원 등 약 4억9,000만원의 재원이 소요되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다.

보건복지교육관은 장애인석 12석을 포함한 318석의 좌석과 첨단 음향과 영상시설을 갖추었고, 유비쿼터스 강의실과 이-러닝강의실 1실, 유비쿼터스 스튜디오 1실 등이 갖춰졌다.

학교 관계자들은 “이러한 교육시설들은 학생들에게 이 분야의 교육을 시키는데 최대한 활용될 것”이라며 “보건복지교육관이 양질의 교육에 잘 활용되어 삼육대가 한국 최고의 보건복지분야 최우수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국고교생 미술실기대회 ... 6월 7일까지 접수
한편, 삼육대 문화예술대학 미술디자인학부는 오는 6월 14일(목)과 15일(금) 대학캠퍼스 일원에서 ‘개교 101주년 기념 제2회 전국고교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14일에는 풍경 수채화, 유화,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의 부문이 실시되며, 15일에는 캐릭터 디자인, 석고소묘, 석고 정물 수채화, 수묵담채화, 정밀묘사 등의 부문이 치러진다.

접수기간은 6월 7일(목)까지며, 참가비는 3만3,000원. 심사결과는 6월 15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8일 오후 2시 교내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교육자상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자격이 부여되며, 타 대학 입시 지원시 수상실적 증명원이 발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psi.syu.ac.kr/)나 전화(02-3399-1835 / 02-3272-01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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