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 ‘제2회 가족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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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0.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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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어린이대공원서 ‘행복을 주는 마술 의자’ 부스 운영
(사)밝은청소년지원센터와 (사)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는 ‘행복을 주는 마술 의자’라는 주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가정해체의 시대, 우리 사회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게 된다.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는 이날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삼육두유와 ‘가정과 건강’ ‘시조’ 등을 무료로 증정하며 단체의 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한다.
또 즉석 가족사진 촬영서비스로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선물하며, 그동안 마음에 담은 채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대외 활동영역을 보다 확대하고, 가정사역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향후 우리 사회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마음이다.
또 관련 활동의 후발주자인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의 사회적 인지도 향상과 교단의 이미지 제고 및 간접홍보에도 적잖은 도움이 발생하는 등 부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는 가족축제에서는 ‘원칙과 사랑이 있는 부모코너’ ‘건강가정 만들기 캠페인’ ‘가족의사소통지수 및 우리가족행복지수 알아보기’ 등 가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여가지 부스가 꾸며질 예정이다. 또 무용, 합창,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는 가정사역분야 지도자 육성 및 프로그램 개발, 가정회복 프로그램 시행 등 가정봉사 관련 사업을 좀 더 적극적이고 활기차게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 산하에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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