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협회, 불우노인들에 사랑의 손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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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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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까지 추천하면 심사 거쳐 지속 후원
노인복지협회는 전국 각 지역교회에 출석하는 재림교인 가운데 1급 지체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노인이나 독거노인 등 가난과 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쌀과 보조금 등 생활에 필요한 기초필수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은 재림교회에 출석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된 노인이며, 이달 22일까지 교회 직원회의 결의를 거쳐 추천하면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인복지협회는 올해도 각 교회에서 추천한 중증장애노인 70여명에게 생활지원금과 기능성 영양제, 각종 생필품 등을 후원했으며, 가난과 신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노인 250명에게는 사랑의 쌀을 지원했다.
협회는 특히, 경남 사천에 위치한 협력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30명의 장애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의 쌀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선교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같은 자매 요양원과의 위탁결연사업은 불우환경에 처한 노인들이 국가지원 자금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노인복지협회는 이밖에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평생을 교단에서 헌신한 은퇴 목회자와 교역자, 평신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씩 효행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년 동안 중단되었던 교례회를 다시 열어 어른을 공경하는 섬기는 효도문화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경로효친사상 높이며 노인복지 경로문화사업 등 중점 전개
1977년 고 우필원 목사와 김관호 원로목사, 김병목 장로 등이 중심되어 ‘노인회’로 활동을 시작하며 기틀을 다진 SDA노인복지협회는 이후 우리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통한 복지선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관계자들이 각급 기관과 교회, 단체와 개인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65세 이상 노인복지 경로문화사업 ▲독거장애불우노인 재림성도 후원 ▲재림성도 무료 요양원 지원 사업 ▲노인협회 전도단 발족 ▲노인장수대학 의료봉사 ▲노인협회 회원제도 개설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회장 이원규 은퇴목사는 “십자가를 통해 생명까지 주신 주님의 끝없는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독거노인과 장애노인, 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불우노인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실천운동에 성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복지협회 및 불우노인후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장 이원규 은퇴목사(031-528-4644 / 031-529-7327 / 019-289-7327) 편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인사랑의 공동체 ‘아가파오’ 회원 가입 회비
♥사랑회원: 구좌(월)회비 10.000원-20.000 중 선택 입금 및 계좌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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