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캠프대상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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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0.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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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 ... 이덕원 관장은 지도교사상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어머니가 뽑은 캠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이덕원 관장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사)국제청소년문화협회 캠프단체협의회와 부설 캠프나라가 공동주관한 이 상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는 우리 사회 각종 캠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바른 문화와 방향성을 선도하며 캠프단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
지난 6월 모집된 20명의 어머니기자단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내 60여 군데 캠프를 직접 체험하고 숙식, 안전, 프로그램 및 캠프운영방침 등 교육여건과 요소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선정했다.
단체부문 캠프대상은 어머니기자단이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도교사상은 어머니들이 해당 교사의 교육철학에 감명을 받거나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친 인물을 추천해 뽑았다.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의 이번 캠프대상 수상은 캠프단체선정 및 서비스 의사결정권자인 어머니들이 캠프를 직접 체험하고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어머니기자단은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은 시설뿐 아니라 교육철학이 분명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올바로 교육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이 많은 감동을 주었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캠프들이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처럼 운영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덕원 관장은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과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밝은 별빛과 고운 새의 노래와 맑은 꽃향기, 그리고 돌의 진실이 가득한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는 지난 9월말 현재까지 약 1만5,0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추석 기간에도 인근 원주와 제천 시민을 위한 무료 달관측행사를 펼칠 예정이며, 올 겨울에는 영어와 과학을 접목시킨 원어민 초청 잉글리시 사이언스캠프를 진행하여 천연계의 아름다움과 창조의 섭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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