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오진규)이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에 구내 셔틀용 버스를 기증했다.

삼육식품과 서울위생병원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서울위생병원교회 광장에서 구내버스 기증식을 갖고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해가기로 약속했다.

삼육식품이 서울위생병원에 홍보용으로 기증한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e-에어로 버스로 탑승인원 34인승인 최신형 버스.

삼육식품은 방문객들의 소비도가 가장 높은 기관 중 하나인 병원을 상대로 고객만족 경영 및 고객마케팅의 일환으로 버스를 기증했다.  

이번 버스 기증을 통해 서울위생병원은 내원 고객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육식품도 제품 홍보효과를 배가할 수 있게 됐다.

'TV 건강주치의' 출연, 배변장애 및 바이오피드백 치료법 소개
서울위생병원 대장항문크리닉 과장 황용희 박사는 지난달 23일 원내 다목적관 로비에서 동대문케이블TV 프로그램인 ‘TV 건강주치의’에 출연해 배변장애와 바이오피드백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진단과 치료과정을 질의.응답식으로 풀어갔으며, 배변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식생활 개선법과 생활습관으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방송사 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변장애와 바이오피드백 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위생병원은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건강상식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여주 북내교회서 골다공증 검사 및 관절염 예방강좌 봉사
한편, 서울위생병원은 최근 서중한합회 여주 북내교회에서 무료 골다공증 검사 및 관절염 예방강좌를 열었다. 북내교회 구호봉사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정형외과 하성식 부장이 강사로 나서 참석한 주민들에게 골다공증 및 관절염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MSD사로부터 골다공증 검사기기를 협찬받아 그동안 골다공증 검사만을 위해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서울위생병원은 골다공증 및 관절염 환자의 건강과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두 차례씩 무료 골다공증 검사와 관절염 예방강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