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합회별 수련전도사 채용 30명 안팎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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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6.11.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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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부, 수련전도사 채용 및 인준/안수목사 시험 실시
올 수련전도사 채용시험에는 전국에서 94명이 응시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27명, 서중한 34명, 영남 6명, 충청 10명, 호남 8명, 삼육외국어학원 9명이었다.
내년 합회별 수련전도사 채용 예상인원은 30-35명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중한합회와 서중한합회가 각각 10명 내외, 영남합회가 2-3명, 충청합회가 4-5명, 호남합회가 2-3명, 삼육외국어학원이 5명 안팎에서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련전도사 채용은 총 평가항목 600점 만점을 100점(필기시험 15점, 여타 항목 75점)으로 환산한 평점을 기준으로 합회별 응시자 중 평점 순위에 따라 가려진다.
인준목사 시험에는 모두 41명이 응시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7명, 서중한 17명, 영남 3명, 충청 5명, 호남 2명, 학원 7명이었다.
또 안수목사 시험에는 50명이 응시했다. 합회별로는 동중한 9명, 서중한 10명, 영남 2명, 충청 8명, 호남 8명, 학원 11명, 연합회 2명이었다. 이 가운데는 특히 일본, 중국, 대만 등에 파송된 PMM 선교사 5명(남형우/일본, 변성준/중국, 송을섭/일본, 안명찬/대만, 임형택/대만)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준 및 안수목사는 종합적인 평점 100점 만점(필기시험 15점, 실적 등 여타항목 75점)에서 70점 미만이면 탈락되며, 70점 이상이라도 ‘인턴/인준’ 기간의 침례자가 전국 목회자 1인당 평균 수침자수에 미달되면 신임서위원회에 상정이 제외된다.
대총회장 방한기념예배 ... 골든엔젤스 음악회 및 PMM 선교사 헌신예배도
북아태지회 연례행정위원회 참석차 방한 중인 얀 폴슨 대총회장이 한국의 재림성도들에게 직접 권면의 말씀을 선포한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4일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한국 재림성도들과 함께 안식일을 보내며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남은 무리들에게 필요한 고귀한 선교사적 사명과 교회의 거룩한 소명에 대해 말씀을 증거한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2일 재림마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성도들과 직접 만나 말씀을 연구하고, 세계선교의 현주소를 이야기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면서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해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림마을 인터넷방송은 이날 얀 폴슨 대총회장의 설교를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골든엔젤스 특별음악회 및 PMM 5기 개척선교사 헌신예배가 이어진다.
선교사 소개, 연합회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날 PMM 선교사 헌신예배에서 얀 폴슨 대총회장은 해외선교 인력으로 파송되는 한국의 목회자들의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기도를 하게 되며, 이재룡 지회장은 선교사 임명패를 증정한다.
이날 예배에서는 ▲위수민 목사(일본) ▲이재형 목사(홍콩) ▲한길로 목사(마카오) ▲박상범 목사(몽골) ▲신현철 목사(몽골) ▲서재영 목사(대만) 등 6명의 선교사가 단에 올라 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의 특별음악회가 열려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파송되는 PMM 선교사들의 가슴에 뜨거운 선교사명을 불어넣게 된다.
약 30분간 진행될 음악회에서 골든엔젤스 선교단은 ‘미션’ ‘오직 예수’ 등 8곡의 주옥같은 찬양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던 필리핀인 선교사 헬렌 마카윌리 양의 ‘Via Dolorosa(고난의 길)’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듯.
북아태지회 전속 선교중창단으로 한국은 물론, 몽골과 대만, 홍콩과 일본 등 지구촌 곳곳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멜로디에 담아 전파했던 골든엔젤스 음악선교단은 새해부터 기존 혼성중창단에서 남성 사중창단으로의 재편을 앞두고 있다.
(주)맑은공기, 에덴요양병원에 음이온 발생기 기증
음이온 발생기 전문제조업체인 (주)맑은공기(대표이사 도상혁)는 최근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에 시가 3,500만원 상당의 무오존 클레스터 음이온 발생기 84대를 기증했다.
(주)맑은공기와 에덴요양병원은 지난달 31일 기증식을 갖고 각 병실마다 음이온 발생기를 설치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박종기 병원장은 도상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주)맑은공기는 그동안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던 폐암 환자들에게 음이온 발생기를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도록 지원해왔으며, 환자들이 음이온 발생기를 이용해 치료에 도움을 받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방송과 언론에 소개된바 있다.
이번에 설치된 음이온 발생기는 세계최초로 은 요오드필터와 항균필터가 장착되어 공기 중에 유해물질을 제거 또는 중화시켜주며 생활 속의 정전기 또한 중화시켜 제거해 줄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첨단 장비.
에덴요양병원은 음이온 발생기 설치를 통해 앞으로 많은 입원환자들의 치료환경이 개선되고,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덴요양병원은 생활치료전문병원으로 특성화되어 많은 환자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장소로 알려지면서 병상가동률 10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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