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헤럴드경제 선정 비영리마케팅부문 대상
삼육대(총장 서광수) 컴퓨터학부 산하에 설립된 컴퓨터신기술연구소가 산학협력연구소로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멀티미디어, 게임, 로봇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삼육대 컴퓨터신기술연구소는 그간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전파에 노력해 왔다.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게됨에 따라 컴퓨터학부 졸업생 가운데 4~5명은 앞으로 연구소 직원으로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되었고, 연구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도 장차 연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게 됐다.

한편, 올해로 건학 100주년을 맞이한 삼육대는 최근 헤럴드경제신문이 선정한 비영리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서광수 총장도 이 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대한민국 CEO 20人’에 올랐다.

신문은 관련 기사에서 “삼육대는 세계화, 정보화, 전문화, 특성화 및 다양화를 대학의 고유성에 접목시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제2의 창학을 선언하는 신념으로 모든 부분의 개혁을 시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광수 총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성교육을 비롯한 4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작지만 알차고 강한 특화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지.덕.체를 겸비한 정직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신문은 지난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한국 엘리트교회 대상’에서 재림교회를 한국교회 대표 엘리트교회로 선정했으며, 삼육식품과 삼육외국어학원이 각각 CEO 경영대상과 자랑스런 CEO 한국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 교단이 운영하는 기관들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원주삼육중, 전국수학경시대회 최우수학교 선정
원주삼육중학교(교장 지동만)가 민족사관고등학교와 함께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강원도내 중.고등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원주삼육중학교는 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 제13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에서 강원지역 중등부 최고의 성적을 올렸으며, 남찬우 군 등 참가학생 5명이 모두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이처럼 뛰어난 실력을 나타낸 수학경시반을 육성하고 가르쳐 온 임대식 교사가 최우수지도교사로 선정됐다.

원주삼육중학교와 임대식 교사는 지난달 2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여받았으며, 이같은 소식은 강원도민일보 등 지역언론에 소개되어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원주삼육중학교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한국삼육중 '영어교육우수학교'...한국삼육고 '대입학력경시대회'서 두각
한국삼육중학교(교장 이종규)는 지난달 30일 주니어헤럴드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한 전국 영어경시대회에서 영어교육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교생이 무료로 시험에 응시했다.

이는 그간의 한국삼육중학교 영어교육의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학교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삼육고등학교(교장 임태빈)에 재학중인 남동우 군과 박명현 군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한 제16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에서 외국어영역 만점을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대회는 전국 345개 고교에서 2,986명의 학생이 참가한 전국 유일의 대입학력경시대회로 개인상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지고, 영역별 만점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남동우 군은 특히 종합성적 합산결과 전국 3위에 올라 자연계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