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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선교동행 프로젝트ㅡ나눔 800’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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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9.0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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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교회별 대외협력이사 위촉해 다양한 선교지원 및 나눔 활동
삼육서울병원이 의료선교 1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선교동행 프로젝트ㅡ나눔 800’ 사업이 일선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에 사는 김 아무개 씨는 지난해 11월, 복통으로 인한 건강검진 차 삼육서울병원을 찾았다.

소화기내과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그는 위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11월 19일 급히 수술을 받았다. 자칫 조금만 늦었더라도 생명이 위험한 지경까지 이를 뻔한 위급 상황이었다.

김 씨는 무사히 수술을 받고, 지난해 12월 3일 퇴원했다.

김 씨는 병실문을 나서며 “별내행복교회와 삼육서울병원의 ‘나눔 800’이라는 선교동행 프로젝트로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별내행복교회(담임목사 이원기)의 구도자인 김 씨는 교회와 양준호 장로(삼육서울병원 대외협력이사)의 활동 덕분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이러한 사연 뒤에는 삼육서울병원이 지역교회의 협력으로 공동추진하는 ‘선교동행 프로젝트 ㅡ 나눔 800’이 큰 역할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삼육서울병원이 지난해 의료선교 110주년 기념으로 추진한 사업. 희망 교회별로 대외협력이사 1명씩을 위촉해 다양한 선교지원과 나눔을 통해 지역교회 선교를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김 씨의 사례처럼 대외협력이사의 적극적인 활동은 구도자였던 환자에게 삼육서울병원 방문결심과 수술로 이어져 큰 고비를 넘기게 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김 씨는 더욱 주님 앞에 나오게 됐다.

병원과의 프로젝트 체결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고, 좋은 반응을 얻자 삼육서울병원은 이 프로젝트를 올해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최명섭 병원장은 “교단내 집회소는 813곳, 교회는 676곳이며 등록교인은 25만 여명인데 그중 지난해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한 교회 수는 445곳, 외래 및 입원환자 수는 약 2만 명 수준”이라며 “이들의 자발적 홍보와 각 교회 대외협력이사를 통한 선교동행 프로젝트 ‘나눔 800’이 삼육서울병원과 지역교회의 연합으로 새로운 구도자들을 얻는 일에 도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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