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위성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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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6.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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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 교과활동 등 프로그램 소개
이번 강습회는 각 지구에서 봉사하는 어린이고문 및 지구내 교회 어린이교사, 성경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연합 또는 교회별로 교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강습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찬양과 율동, 종이접기, 교과활동 등 어린이들에게 영생의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된다.
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찬양 및 율동 지도법, 교과의 적용 등 성공적인 성경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이 제안된다.
올 여름성경학교의 총주제는 ‘Come meet Jesus’. 주제가도 같은 제목의 노래다. 이 외에 ‘친구 손잡고’ ‘사랑의 아이’ ‘꿈이 뛰고 있어요’ 등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많은 곡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바나나, 에펠탑, 꽃 액자, 어항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우는 입체종이접기 수공 프로그램과 말손놀이 등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되어 동심의 세계에 아름다운 하늘의 마음을 채색하게 된다.
‘목자이신 예수님’ ‘치료자이신 예수님’ ‘회복시키시는 예수님’ 등 매일의 교과를 통해 예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공부하며, 각 주제별로 퀴즈와 입체동화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
한국연합회 어린이부와 전국 5개 합회 어린이부는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지도교사와 어린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학교 지도교사를 위한 위성종합강습회 녹화를 마쳤다.
한편, 올해 한국연합회가 제작한 성경학교 지도교사들을 위한 강습회 DVD와 자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더빙되어 북아태지회내 다른 국가의 어린이들에게 소개될 예정이어서 또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회 어린이부장 박래구 목사는 강습회를 앞두고 “갈수록 성경학교 운영이 어려워지는 등 비록 힘들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여러분의 사역이 미래 교회성장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며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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