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에서 만나는 단풍빛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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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9.10.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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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어린이창작복음성가 발표회 ... 골든엔젤스 축하공연도
동중한합회 어린이부(부장 서상규)가 주최하는 제2회 재림어린이창작복음성가 발표회가 오는 31일(토) 오후 7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참소리와 함께 가요! 뮤직팩토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노래를 싫어하는 나쁜 늑대사장의 모략으로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뮤직팩토리를 공장장과 참소리 친구들이 함께 지켜내고 노래를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1월 제2회 재림어린이창작복음성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13곡의 작품이 발표된다. 이날 발표되는 창작곡들은 성경과 안식일을 주제로 만들어진 곡들로 안식일의 의미와 기쁨 그리고 즐거움을 담은 노래들과 성경이야기들이다.
단장 서상규 목사는 “깊어가는 가을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시96:1)’는 시편의 말씀대로 재림기별을 사랑하고 지키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우리의 새 노래를 보급하고 찬양문화사역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성도들을 초청했다.
입장권은 5,000원이며, 유료 관객에게는 어린이창작복음성가 2집 CD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찬양을 접하도록 하기 위한 무료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창작복음성가 1집 CD를 지참하면 한 가족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지역교회 어린이반을 위해 10명 이상의 단체를 만들어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동중한합회 어린이부(02-6911-9161) 또는 아희사랑클럽(http://club.cyworld.com/eckci)에 접속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1000명선교사 파송 1000명 돌파 기념’ 골든엔젤스 공연
‘1000명 선교사운동 파송선교사 1000명 돌파’를 기념하는 골든엔젤스 축하공연이 오는 3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량리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 골든엔젤스는 ‘Living Water’ ‘기름 부으심’ ‘I Do Believe!’ ‘Sinner Saved by Grace’ ‘증인되리라’ ‘Favorite Song of All’ ‘The Mission’ 등 선교에 초점을 맞춘 찬양을 화음에 싣는다. 또 혼성사중창, 합창, 남성사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봉사한 골든엔젤스 6기 선교사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내년에 활동하게 될 7기 선교사들의 헌신사와 헌신가가 진행된다.
골든엔젤스 7기 선교사는 7개국에서 지원한 34명 중 5명의 한국인(박의진, 정성민, 주신구, 김다솜, 박세정)과 1명의 재미교포(김선정), 1명의 필리핀인(마크), 1명의 홍콩 출신(유니스) 지원자가 선발되어 내년 한 해 동안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한편, 골든엔젤스는 내년 헤리티지싱어즈와 함께 서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미션투어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올해 사역을 펼친 골든엔젤스 6기 단원들을 비롯, OB 단원들과 7기 단원들이 헤리티지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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