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여성협회 ‘여성행복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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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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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 ‘생활습관병예방 및 치유음식연구소’도 함께
SDA여성협회는 삼육대 맞은편에 ‘여성행복센터’를 개관하고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협회는 센터와 함께 부설 ‘생활습관병예방 및 치유음식연구소’도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건강 웰빙 ▲마음 웰빙 ▲섬김 웰빙 등 여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일깨우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협회 임원과 회원 등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감사예배에서 이영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여성협회 회관을 ‘여성행복센터’라는 이름으로 마련하게 되어 하나님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영자 회장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아담하고 아름답게 꾸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영원한 행복으로 초대하는 복음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하며 “이곳이 복음의 큰 빛을 비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의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설교에서 “흔히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여성인력의 역할은 급속히 증대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때, 여성행복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재룡 지회장은 “우리 교회 구성원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여성들이 분발해야 주님의 재림을 촉진할 수 있다”면서 “이 회관이 아름답게 설비되고 뚜렷한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 앞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중한합회장 최영규 목사는 격려사에서 “재림기별을 속히 증거해 마지막 복음사업을 신속히 마치기 위한 열정을 가진 여성협회 회원들의 헌신으로 이곳이 문을 열게 되었다”며 “여성행복센터가 그 이름처럼 영원한 행복의 기별을 전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대 부총장 최준환 교수는 이어진 축사를 통해 “여성이 변해야 가정과 사회 그리고 세상이 변한다”며 “이 센터가 여성 개인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그 가정의 건강과 행복도 충전하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여성협회는 ‘여성행복센터’가 재림교회의 고유 건강기별과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곧 조성될 별내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파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마음이다.
SDA여성협회는 여성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고 구속받은 사람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존재이며,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들어 구속사업에 참여하고 교회와 사회를 부드럽고 따뜻한 손길로 봉사하는 일꾼이 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조직되었다.
주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26-85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앞 SK LPG 주유소 위)
전화: (02) 948-3004
e-mail: happinesscenter@hanmail.net
홈페이지: www.sda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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