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이름으로 승리 얻는 ‘예수학교’에서는?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9.24 23:22
글씨크기
본문
‘예수노트’ ‘인터넷 방송국’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특히 언제, 어디서나, 예수를 ‘보고’ ‘듣고’ ‘따라할 수 있는’ 교재와 보조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
예수를 묵상하고, 닮아갈 수 있는 예수학교의 주요 콘텐츠를 살펴본다.
▲예수노트(Jesus Note)
<시대의 소망> 87장을 매주 5장씩 규칙적으로 묵상하고 이를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이다. 자신이 만난 예수님의 모습을 그림으로, 마인드맵으로, 혹은 재미난 수다로 풀어낸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해 나가는 것이다. 4달이 지나면 예수님의 전 생애가 예수노트와 각자의 마음 그리고 삶에 새겨지게 된다.
평생 간직해도 될 소중한 예수님과의 데이트가 기록될 비밀일기다. 물론, 예수노트에 기록한 예수님과의 추억이 어느새 자신만의 ‘예수 증거’ 자료가 될 수도 있다. 예수를 만난 개인의 간증보다 힘 있는 전도가 또 있을까?
▲예수학교 인터넷 방송국(www.Jesus.or.kr)
때론 예수님 바라보기도 난해하거나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학교 인터넷 방송국에 가면 <시대의 소망> 87장 여정을 함께 할 친절한 영적 멘토가 기다리고 있다. 하용판 장로, 조영주 집사 등 영감과 명료한 강의 그리고 영감적인 고백이 시청자의 여정을 더욱 감동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더불어 게시판을 통해 신앙과 삶에 궁금한 점이나 예수학교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있는 동료 회원들의 간증도 접할 수 있다.
올 9월부터는 매일 생방송(녹화방송도 제공)으로 <시대의 소망> 매 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예수학교’ 방송 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9월 22일부터는 매일 새벽, 예수님을 그려보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만남은 예수님과의 꾸준한 만남이 지속되도록 도울 것이다.
▲예수학교 집회
매 학기와 그 끝에는 예수학교 회합이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개인적으로 예수학교에 참석했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예수학교 입학을 권하고 함께 한 학기를 달려보는 결심을 하는 자리다. 준비된 예수님 이야기, 예수학교에 출석하며 바뀐 자신의 삶을 간증하는 모임이다.
무엇보다 소그룹을 통해 자신의 고백과 고민을 나눌 수 있다. 예수학교에 함께 했던 친구와 다시 예수학교에 4개월간 함께 참여할 동료가 모여 ‘예수님 만나기’를 결심하는 시간이다. 예수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는지 경험하는 소중한 집회가 될 것이라는 게 운영진의 말이다.
▲예수학교 훈련센터와 코칭
예수학교의 수업방식은 대륙선교회 선교사훈련센터에서 선교사를 훈련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에 예수학교를 조금 더 심도 있게 체험하거나 예수학교 코치로서 자신을 훈련시키고 싶은 이들을 위해 훈련센터를 운영한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륙선교회 본부 부설 선교사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예수학교 훈련 세션과 지역교회에서 개최하는 순회 예수학교 훈련 세션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을 훈련 받을 수 있다.
▲예수학교 찬양 & 카툰 & <시대의 소망> mp3
예수님을 보고, 듣고, 따라하다 보면 자연히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올 것이다. 그래서 찬양선교단 앙겔로스의 작곡자인 이신정 집사가 <시대의 소망> 87장 각 장을 찬양으로 만들었다.
악보를 무료로 보급할 뿐 아니라 미디와 mp3 파일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해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길에 감동의 찬양 또한 끊이지 않게 도울 것이다.
더불어 청소년 청년 계층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의 소망> 웹툰을 곽민욱 작가가 제작 중이다. 월 2회 새로운 시리즈가 보급될 예정이다. 자신이 볼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친구들에게 소개하면 또 다른 선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수님의 사람을 다시금 생각하고 또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영적부흥 그리고 전도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시대의 소망 mp3도 제공된다. 예수학교 웹사이트와 재림방송 웹사이트, 연합회 예언의 신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다. 데이터 요금이 부담되는 이들을 위해 MicroSD 기기를 실비로 보급한다.
특집
-
[김지혜의 Interview-e] ‘부부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화백 2024.12.20
최신뉴스
-
충청합회 제21회 총회 오늘 개최 2024.12.29
-
지방 4개 합회, 총회 ‘하루만’ 여는 이유는?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