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패스파인더 활성화’에 청소년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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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0.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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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목표 1순위 선정하고, 정착 및 보급 위해 전방위 지원
패스파인더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통해 올바른 교회 교육이 회복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에서다.
그만큼 패스파인더 사업은 재림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체성 및 영육 간 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장차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 양성에도 효과적이다.
서중한합회는 이를 위해 발대식 지원, 지도자 제복지원, 지역선교협회별 연맹 조직, TLT교육 정착, 연합캠프, 캠포리, 세계 캠포리 참가, 글로벌 유스데이, 패스파인더의 날 운영 등 패스파인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합회는 패스파인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우선 지역선교협회별로 연맹을 조직할 때는 2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지역교회 지도자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식 제복을 갖춰 발대식을 실시하는 교회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패스파인더를 실행하는 교회 목회자에게 월 1회 이상 착용을 조건으로 목회자용 제복비용 50%를 지원하며, 합회에서 교관으로 활동하는 지도자가 정복을 맞출 경우에도 40%의 자금을 보조한다.
관련 전문교재를 보급하거나 중고생을 위한 패스파인더 활동 및 캠프를 운영하는 등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TLT 과정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1차 교육을 실시한 TLT 리더교육은 10월 중 사회봉사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며, TLT 캠프교육은 캠프 운영 및 조직, 캠포리 봉사, TLT 기능캠프 등의 훈련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 1기 교육 및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중한합회는 임원기초교육(BSTC), 마스터가이드 및 PLA교육, 교관캠프, 패스파인더 지도자의 밤, 지도자 협력체계 구축 등 패스파인더 지도자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원기초교육(BSTC)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각 1회씩 실시했으며, 지선협에서 교육을 요청하면 강사를 파송했다. 또 기초-이론-응급처지-캠핑 등 각 분야별 지도자급(마스터가이드) 및 교관급(PLA)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중국 심양 만나교회에서 중국 남부 지역의 패스파인더 지도자를 위한 BSTC교육을 조력하는 등 패스파인더의 국제적 확산과 정착을 위한 지도자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
서중한 청소년부가 근래 들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패스파인더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이를 위해 패스파인더 캠프장 건립, 박물관 마련, 패스파인더 교재 제작 및 보급 등의 중장기 방안을 수립해 두었다.
패스파인더 전용 캠핑장은 경기도 안성에 건립할 예정이며, 패스파인더의 역사와 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은 태강삼육초등학교 온누리관 4층에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스파인더 야영을 위한 교재와 지도자 교육 교재 등을 번역하고 보급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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