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복지관 ‘행복충전! 찾아가는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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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4.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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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사업단 지원 받아 문화소외계층 초청 프로그램 진행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금은희, 한남아, 강지선, 천둥, 나금성, 빛가람, 이창휘 씨 등 대중문화사업단 소속 연예인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노래와 흥겨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서 멀리 외출하기도 힘든데 직접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면서 찾아와준 가수들과 직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며 우울하고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지원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또한 함께하기를 원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두암복지관 라선자 과장(☎ 062-266-818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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