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도책자에 ‘건강’ ‘복음’ 기별 동시에 담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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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6.04.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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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두 종류로 ... 포켓사이즈로 제작 ‘주머니에 쏙~’
시조사(사장 엄길수)는 최근 <건강과 복음> 전도 소책자를 발간해 절찬 보급하고 있다.
누구나 관심을 갖는 건강을 주제로 구도자와 쉽게 접촉하고, 복음과 재림교회를 동시에 소개할 수 있도록 만든 게 특징이다.
교회와 성도들의 다양한 요구와 받는 이들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표지를 두 종류로 제작한 점도 눈에 띈다.
‘건강’ 분야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노년의 평균 10년은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병상에서 보낸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의학계가 주목한 재림교인의 생활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복음’ 기별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삶과 죽음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답과 안식일 및 재림의 약속을 담았다.
책자의 한 가운데는 세계 216개국에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정통 복음주의 교회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소개하며, 권위 있는 세계 기독교 단체의 재림교회에 대한 평가를 실었다.
전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 없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가볍게 소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포켓용 사이즈로 제작했다. 전면컬러 32쪽 분량의 세련된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시조사 측은 “재림교회의 건강기별과 복음기별을 한 권에 담은 새로운 기획과 참신하고 알찬 내용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그리고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구성의 전도책자”라며 “다양한 전도에 활용한다면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장 엄길수 목사는 “시대에 맞는 콘셉트로 교회가 원하는 전도책자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여론조사를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얼마 전 열린 전국 목회자협의회에서 선을 보였는데, 좋은 반응이 있었다. 현재도 각 교회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연간 1000만부를 발행해 보급하는 게 목표”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지원을 당부했다.
■ 문의 및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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