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SDA학원사업 통한 한국교회 전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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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07.08.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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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선교의 장으로 각광 ... 선교사 확보 어려움” 조명
ANN은 최근 보도에서 “SDA삼육외국어학원은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명문학원”이라며 학원을 통한 한국 재림교회의 전도방법과 필요를 전했다.
ANN은 “한국 SDA삼육외국어학원은 1969년 개원한 이래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5만 여명의 수강생이 등록되어 있다”며 “300여개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 수업을 듣기 위해 경쟁률을 뚫고 힘들게 등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삼육외국어학원에서는 주중에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금요일 저녁 성경수업에 참석하면서 신앙을 쉽게 접하고 있어 청소년 전도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조명했다.
특히 “현재 한국에는 300여명의 원어민들이 강사로 봉사하고 있지만, 인력의 부족이 큰 어려움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영어권 나라의 선교사들이 봉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학원장 김시영 목사는 A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대전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선교사와 교사들이 필요하다”면서 “더 많은 학원이 생기고, 원어민 교사가 확보된다면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재림교회의 교리와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N은 “그간 영어권 나라에서 한국으로 대학생선교사들이 꾸준히 파송되어 왔지만, 법이 바뀌면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영어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때문에 선교사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한국을 찾았던 대총회 재림교회자원봉사센터장 벌논 파멘터 목사도 ANN과 만나 선교사지원을 약속하고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선교사업과 교육기관의 확장을 위해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연합회의 한 관계자도 “학원이야말로 청년들에게 접근하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전제하면서 “더 많은 세계 재림교인들이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심을 보인다면 충분히 교사들이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천호, 죽전지역 분원 개원 예정 ... 수강생 최다등록 돌파 이벤트도
한편, SDA삼육외국어학원은 오는 9월 3일과 10일, 서울 천호와 경기 죽전지역에 새로운 분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천호와 죽전 분원은 지난 38년 동안 SDA삼육외국어학원이 쌓아온 영어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41개의 지역으로 넓혀나감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시영 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 오픈하는 천호와 죽전 분원은 실력있고 검증된 강사진과 엄격한 학사관리,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제공 등 기존 SDA삼육외국어학원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회화교육에 목말라 있던 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SDA삼육사이버학원은 2007년 상반기 수강생 최다등록 돌파 기념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시작되어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결제금액 3만원 이상 과목에 한해 수강등록을 한 수강자 전원에게 CyberSDA.com의 전 과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어회화 동영상 과목 수강자 전원에게 교재를 무료로 지급한다. 이번 감사 이벤트 기간 내에 등록을 마친 수강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6명에게 PMP 아이스테이션 T-43(30G)를 포함해 CyberSDA.com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SDA 포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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